6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후두부 탄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혹시 아타스 로봇 수술로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60대 후반에 접어든 남성입니다.
나이들어서 무슨 모발이식이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몇 년전에 교통사고로 정수리부분에 흉터가 생겨서 그 부분에 머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게 항상 스트레스라서 얼마전에 집근처 모발이식 병원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후두부 탄력이 떨어져서 수술하기 어렵다고 하는 얘기만 듣고 돌아왔습니다.
늙었지만 흉터가 너무 도드라져서 이부분에 모발이식을 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아타스 로봇 수술이라는 걸로 혹시 가능할까요?”
정수리에 사고로 발생한 흉터를 커버하고 싶으신 경우라면 아타스 로봇 수술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아타스 로봇으로 모발이식 수술을 원하시는 경우 후두부의 모발을 다소 짧게 잘라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만일 사회생활 때문에 후두부의 모발을 짧게 자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로봇이 아닌 의사가 시행하는 비절개 수술로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모발을 아예 짧게 자르지 않거나 모발을 부분적으로 짧게 잘라서 후두부에 수술한 표시가 전혀 나지 않는 수술방법으로 수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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