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탈모 예방차원에서 메조테라피를 꾸준히 받아볼까 하는데 좋은 방법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유전탈모의 불안 속에서 살고 있는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일가친척 중에 탈모가 아닌사람은 없는 집안이라서 정말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요즘 두피케어도 주기적으로 받으러 다니는데요.
아직 탈모가 시작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예방차원에서 술이나 담배도 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조테라피라는 것을 알게되어서 저도 주기적으로 받아볼까하는데요.
탈모가 아닌 사람이 메조테라피를 받아도 괜찮을지 문의드립니다.”
메조테라피는 주사를 통해 모발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와 탈모를 억제하는 성분을 직접 주입해 주는 요법으로 두피 관리의 근간을 이루는 치료법이 되겠습니다.
메조테라피는 주로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두피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써 생장기를 늘려 개선 효과를 나타냅니다. 메조테라피를 일주일 간격으로 두피 관리와 함께 병행치료를 받는 경우 2-3개월 정도 후부터 개선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과도한 시술은 오히려 두피를 흉터화 할 수 있고, 모낭의 손상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모 여부는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하게 진료를 받으시고, 약물요법에 대해서도 고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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