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 탈모가 있어서 흑채를 뿌리는데, 두피문신을 하면 정수리에 흑채를 뿌리지 않아도 될까요?

정수리 탈모가 있어서 흑채를 뿌리는데, 두피문신을 하면 정수리에 흑채를 뿌리지 않아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탈모가 있어서 흑채를 사용한지 꽤 되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정수리탈모가 있는 상태이고 머리숱이 없어보여서 흑채로 채우고 다니는 상황입니다.

정수리에 아예 머리카락이 없지는 않고 두피가 듬성듬성 보이는 상태입니다.

요즘 정수리탈모 있으신 분들이 많이 한다길래 저도 흑채 사용하는 것도 지치고 비용지출도 만만치 않아서 두피문신을 한 번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수리 탈모에 두피문신을 하면 흑채를 안뿌려도 될만큼 머리숱이 있어 보일까요?”

 

 정수리 부위에 탈모가 있으신 분은 두피가 환하게 비춰 보이는 것에 대하여 신경을 많이 쓰십니다. 현재 어느 정도 모발이 남아있고 정수리탈모로 인해 정수리 밀도가 아쉬운 경우라면 두피문신(DMP)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상태라 생각됩니다.

 

필자의 병원에서 시행하는 두피문신의 명칭은 DMP(Dana Micropigmentation)로 두피에 작은 점모양으로 발모와 같은 효과를 내어 두피가 비춰 보이는 것을 감소시켜 주는 시술입니다. 또한, 두피문신은 영구적인 효과가 있는 시술로 매번 손질해야하는 흑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두피문신 시술 사례_남성 정수리 탈모>

 

▲두피문신(DMP) 시술전                                       ▲두피문신(DMP) 시술후

 

흑채의 경우 반복적인 사용이 필요하고, 비가 오거나 샤워를 하는 경우에 흑채가 씻겨 나가는 단점이 있지만, 흑채를 이용하는 경우 모발이 풍성하게 보이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이에 반해 두피문신은 모낭에 영향을 주지 않는 깊이인 상부 진피에 안전한 색소를 섬세하게 주입하여 모발처럼 보이는 효과를 평생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흑채보다 입체적인 효과는 낮습니다.

 

만일 모발이 너무 감소된 경우에는 두피문신(DMP)의 단독적인 방법보다 모발이식 수술과 병행해서 시행하면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약물복용을 시작하시지 않으셨다면 탈모전문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찰 후, 본인에게 적절한 약물복용을 시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본원의 두피문신(DMP)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탈모치료에 대해 알아보다가

DMP(두피색소요법:Scalp MicroPigmentation ; SMP)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두피색소요법이란 정확히 어떤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