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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박재현의 모발Q&A/ - 남성탈모

경제적인 이유로 아보다트를 복용하다 핀페시아로 바꿔서 복용해볼까 하는데 상관없을까요?

경제적인 이유로  아보다트를 복용하다 핀페시아로 바꿔서 복용해볼까 하는데 상관없을까요?

 

 

 
일로시아와 아보다트를 복용하다 약복용을 중단한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경제적인 이유로 핀페시아로 바꿔서 복용 해 볼까 합니다.

복용하는 약을 바꿔도 괜찮을까요?”

 

 

일로시아, 핀페시아 모두 finasteride 제제로써
일명
제네릭이라고 하는 프로페시아 정을 복제하여 만든 약품입니다.
이런 약품은 현재 국내에도 모나드정, 베아리모정, 피나테드 정 등 여러 약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네릭 의약품은 성분이 같으며 그 효능 또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과하였기 때문에

오리지널 약품과 비슷한 약품으로 간주됩니다.
핀페시아는 인도에서 만든 제네릭의약품으로 국내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고 있으며,

개인적인 경로를 통해서 구입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인도의 물가 때문인지 국내 제네릭 의약품보다 조금 더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상으로 유리하고 성분 또한 같다면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만, 구매경로가 불분명하며,
만약 부작용이 발생시에 대한 대처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경제적 이유라면 프로스카정 (finasteride 5mg)을 등분하여 복용하시는 방법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