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수술 후 한달 째, 스마트프렙2와 mts관리를 받아도 될까요?

모발이식 수술 후 한달 째, 스마트프렙2와 mts관리를 받아도 될까요?

 

 

 

“M자 이마로 고민하다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지 한달 째 입니다.

이식모가 빠지지 않게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두피와 모발관리를 해볼까 하는데

수술 후 한달째 인데 스마트프렙2이랑 mts를 받아도 될까요?”

 

일단 스마트프렙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스마트프렙은 (SMART PreP 2) 혈액을 통해서 줄기 세포를 얻을 수 있는 가장 믿을 수 있는 방법으로.
혈관에서 혈액을 채취한 후 원심 분리를 통하여 필요한 성분을 얻습니다.
이는 자가 혈소판, CD 34+ stem cells, 다양한 고농축된 성장인자 등을 함유하고 있고,

모발의 성장 및 생착을 돕는 치유성장세포를 기존 PRP 방식보다

6-8배 이상 고농축으로 추출해 내므로 우수합니다.
또한 혈관신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CD34+조혈모세포를 55-282배 많이 농축되어 있어서

혈관재생, 상처 회복이 빠르게 일어나 모발의 성장을 최대로 증가해 줍니다.
스마트프렙 단독으로 탈모를 다 해결 할 수는 없지만,

약물 요법과 병행하면 보다 뚜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프렙을 이용한 치료 시 주사되는 양은 많지 않지만, 손상 없이 주사하기 위하여
주사 바늘이 메조 주사를 할 때 보다는 조금 큽니다.
말씀주신 mts를 이용하면 두피 안으로 주입되는 양이 적게 됩니다.
물론 mts를 이용하여 스마트프렙 으로 얻어진 성분을 주입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오히려 잦은 시술은 안 좋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간격을 두고 치료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모발이식 수술 후 1개월이 지났으면 두피 관리 및 주사요법을 받으셔도 상관없습니다만,
mts를 너무 자주 반복하는 것은 오히려 두피에 흉터를 유발할 수 있어서

최소 1주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