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녹실은 하루에 몇 번 바르는게 가장 좋은가요? 하루에 한번만 발라도 되는 건가요?
.QUESTION.
요즘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많이 줄고 정수리가 휑한 느낌이 들어서 병원을 방문 했습니다.
먹는 약과 함께 마이녹실을 처방 받았는데요.
약은 하루에 한 알씩 복용하면 되지만, 마이녹실처럼 바르는 약은 생소해서 궁금한 점이 많네요
마이녹실은 하루에 몇 번 바르는게 가장 좋은 건가요?
▼▼▼
.ANSWER.
마이녹실은 미녹시딜(minoxidil)이라는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입니다.
2%,3%,5% 등 여러 용량이 사용되고 있으며
남성형 탈모증에는 5%의 미녹시딜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이녹실은 탈모를 예방하는 것이 아닌 말초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모발을 더욱 건강하고 굵어지게 만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약물입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자극 증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두피가 가렵거나 모낭염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꾸준히 약물을 사용한다면 점자 사라지게 됩니다.
마이녹실은 아침,저녁 2회로 바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용기간은 최소 수개월부터 1년정도로 길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정성껏 두피에 잘 바르시는 것이 중요하며
바르는 횟수는 하루에 두번이 가장 좋으며 한 번 바를때는 두 번 바르는 것보다 효과가 적습니다.
마이녹실은 아침에 바르게 되면 머리카락이 엉겨붙어 생활에 지장이 있어
대부분 하루에 한 번 바르시는 환자분들도 많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가 염려되신다면 끈적임이 적은 엘크라넬을 아침에 도포하고
저녁에는 마이녹실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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