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인데 요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간지럽습니다.
두피 여드름도 많이 생겼는데 미녹시딜을 발라도 될까요?
.QUESTION.
요즘 다이어트를 하면서 밥을 제대로 안 먹어서 그런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습니다.
머리도 많이 가렵고 두피 여드름도 많이 생겼는데
미녹시딜을 발라도 괜찮을까요?
▼▼▼
.ANSWER.
미녹시딜액에는 propylene glycol, alchol등의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 때문에 두피의 건조, 가려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피의 건조, 가려움이 두피 여드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색소 침착의 영향도 발생할 수 있어
머리가 가렵고 두피 여드름이 많이 생겼다면 미녹시딜의 사용은 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과도한 다이어트로 탈모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나치게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는 영양소의 균형을 무너뜨려 모발과 두피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로 발생되는 탈모는 휴지기 탈모로 모발의 주기가 변하면서 발생되는 것으로
자연 치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물 사용보다는 영양분을 균형 있게 공급해 주면서 식단 조절을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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