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이마 헤어라인교정과 정수리부분 모발이식 고려중인데요, 흉터가 남을까봐 걱정입니다.
저는 넓은 이마 때문에 헤어라인도 걱정인데요. 정수리 부분도 숱이 없어서 지인들이 지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모발이식 수술을 고려 중인데요. 수술을 하게 되면 흉터가 남을까 제일 걱정이 됩니다. 흉터가 심하게 남는 사례가 있나요? 헤어라인이야 앞머리로 가려진다하더라도 정수리쪽에 흉이지면 드러나 보일까 해서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후두부쪽을 절개하게 되면 그 부분에서 머리가 다시 나는지도 궁금합니다.
헤어라인교정을 계획 중이신데 후두부 쪽의 흉터를 걱정하시는군요.
우선 모발채취를 위한 절개가 가능한 부위를 세이프 존이라고 말하며, 그 위치는 후두부 탄력도와 필요 모수 등에 따라서 가로 세로 길이가 달라지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양측 귀와 귀사이의 후두부 부위를 말합니다.
걱정하시는 정수리부분의 탈모가 있으시더라도 후두부 절개부위와는 위치가 다릅니다.
헤어라인 교정시 2500~3000모 정도 이식을 하게 됩니다. 이 모수는 일반적인 모발이식 수술로 생각하신다면 특별히 절개범위가 넓어질 만큼의 많은 모수가 아니기 때문에 흉터 뿐 아니라 통증 또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병원에 따라 후두부 절개부위 봉합법이 다르지만 현재 본원은 최소화된 흉터를 뚫고 모발이 자라나도록 하는 특별한 봉합법인 Double Edge Tricophytic Closure법으로 수술이 진행되며, 절개부위 이외에는 한 올의 모발도 자르지 않으므로 수술 후 후두부 수술부위가 전혀 티가 나지 않습니다.
< 절개법 모발이식 시 채취하는 후두부의 흉터를 최소화 하기위한 봉합법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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