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후 자위행위를 해도 이식모에 영향이 없을까요?

 

 

모발이식 후 자위행위를 해도 이식모에 영향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몇 개월 전 모발이식을 받은 20대 남성입니다.

모발이 아예 안 나는 것은 아닌데 아직 만족할 정도는 아니라서요.

 

머리가 나는 부분은 정말 잘 자라는데

아직 훤해 보이는 부분은 가느다란 솜털처럼 올라오니 답답하네요.

 

 

 

 

모발이 한꺼번에 올라오는 게 아니라

여러 번 나눠져서 올라오나요?

 

아니면 제가 매일 하루에 한 번 자위행위를 하는데

행위를 해서 모발이 더디게 자라는 건지..

 

자위행위를 하면 남성호르몬이 많아져

이식모와 탈모에 영향을 줄 수도 있나요?

 

 

 

 

 

 

 

모발이식을 받으셨군요.

경과가 좋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위행위와 남성탈모에 관한 질문은

의외로 질문을 많이 주시는 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상적인 횟수의 행위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몸에 지나친 무리가 갈 정도로

자위행위를 한다면 탈모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횟수는 탈모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모발이식 후 3-5개월 차에는 아주 가는 솜털부터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6-9개월 차에 새로 자란 모발이

점점 굵어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발이 한번에 자라는 것이 아닌

모발의 성장주기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