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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박재현의 모발Q&A/ - 헤어라인교정

헤어라인교정후 8개월정도 지났는데 이식한 모발이 지나치게 곱슬머리로 자라고 모발의 방향이 주변모와 달라 걱정입니다. 괜찮은건가요?

헤어라인교정후 8개월정도 지났는데 이식한 모발이 지나치게 곱슬머리로 자라고 모발의 방향이 주변모와 달라 걱정입니다. 괜찮은건가요?

 

 

 

 

 

 

친구가 헤어라인 교정을 하고 8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이식한 모발이 지나치게 곱슬머리로 자라났고 모발의 방향이 주변 모와 달라 많이 걱정을 합니다. 이런 문제는 왜 발생하나요? 저도 수술을 하면 이렇게 될까봐 많이 걱정됩니다. 괜찮은건가요?

 

 

 

헤어라인 교정은 탈모교정과 자신의 모발을 이식하는 큰 방식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지극히 미용적인 목적으로 진행되는 수술이다보니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진행이 필요합니다.

 

모발이식 수술 후 새로운 모발이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마찰에 의해 일시적으로 곱슬거리는 성질을 띌 수 있지만 곱슬거리던 모발을 잘라내다 보면 일정 시간 후에는 기존 모발의 성질을 되찾는 것이 보통입니다. 보통 이런 기간은 일 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기간 이런 성질이 유지되고 모발이 나는 방향이 문제가 되는 것은 처음부터 잘못 이식되어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헤어라인교정 시 단순히 라인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모발의 굵기와 곱슬의 휘어지는 정도, 기존모발이 나는 방향과 결까지 아주 세밀한 부분을 맞추어 이식을 해야지만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만들 수 있으며 이런 점을 주의하여 수술이 진행될 경우 걱정하시는 결과는 나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