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모발이식으로 하면 마취에 의한 현상이 얼마나 가나요?
절개모발이식을 할지 비절개모발이식을 할지 고민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직후야 당연히 띵하고 얼얼한 느낌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그런데 절개모발이식을 한 사람들이
몇 달 동안 지속한 얼얼한 느낌으로 마치 마취에서 덜 풀린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절개모발이식은 아무래도 두피 자체를 절개해야 하니까
통증이나 얼얼한 느낌이 오래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며 비절개모발이식을 하게 되면 얼얼하거나
감각이 둔한 듯한 마취 혹은 수술에 의한 이런 현상들이 오래가나요?
절개모발이식에 비해 비절개모발이식이 이런 현상이 더 짧지 않을까요?
모발이식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두피의 감각 이상에 대해서 문의 주셨습니다.
절개모발이식은 일정 부위 두피의 면적을 채취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 부위를 지나가는 작은 신경 등의 손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두피의 감각 이상은
교과적으로 6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절개모발이식의 경우에는
굉장히 작은 부위를 앝은 깊이로 두피 조직이 채취되기 때문에
신경, 혈관 손상 등이 다칠 가능성이 작으며
따라서 두피의 감각 이상 또한 발생할 가능성 및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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