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후 이식모가 다시 자라나면서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다시 빠지는 지요?

모발이식후 이식모가 다시 자라나면서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다시 빠지는 지요?

 

 

"모발이식 후 이식모가 생착이 완료되면 탈락이 전혀없는지요? 생착 후, 휴지기가 온다고 들었습니다. 이식모가 다시 자라나면서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다시 빠지는 지요? (스트레스나 술, 담배 등)"

 

 모발이식 수술 후 이식모는 생착이 완료된 후 한달 안에 70~80%가량이 빠지게 됩니다. 이식모가 빠지는 시기나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생착을 한 후 탈락이 없이 그대로 길이가 길어지는 모발도 있지만 대부분의 이식모는 모근을 남기고 일시적인 스트레스로 탈락을 하게 됩니다.

 

 보통 모발이식 수술 후 3~4개월 이후부터 새로운 모발이 올라오기 시작하지만 같은 날에 이식한 모발도 성장주기의 차이가 있어 새롭게 올라오게 되는 시기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번 자리를 잡은 모발은 기존모발과 똑같이 일정 주기를 가지고 성장과 탈락을 반복하면서 평생 유지가 되며, 기본적으로 남성형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의 모발을 이식하게 되므로 영구적으로 남성형 탈모에 의해 빠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극심한 스트레스나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한 다른 원인에 의한 일시적인 탈모 증상은 기존 모발과 똑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