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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박재현의 모발Q&A/ - 모발이식수술

5000모 정도 모발이식 받은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머리가 가늘고 힘이 없네요. 미녹시딜을 바르면 덜할까요? 아니면 추가로 모발이식을 해야하나요?

5000모 정도 모발이식 받은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머리가 가늘고 힘이 없네요. 미녹시딜을 바르면 덜할까요? 아니면 추가로 모발이식을 해야하나요?

 

 

“제목처럼 5000모 정도 절개식으로 M자에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이식 받은지는 1년이 넘었고 거의 1년 2개월쯤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머리카락이 정말 가늘고 힘없이 나고 빠졌다를 반복하는데요.

프로페시아도 복용중인데 왜이런가요?

미녹시딜을 추가로 발라야 할지 아니면 또 모발이식을 해서 채워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모발이식 시 후두부의 안전지대에서 채취한 모발이라면, 이식한 모발은 가늘어 지지 않고, 이식한 모발외의 기존의 모발이 가늘어 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식한 후두부의 모발이 원래 가늘어서 머리카락이 힘이 없고 가늘게 느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약을 먹어도 탈모가 진행이 된다면, 약용량을 올리거나 약을 바꿔 보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을 추가로 발라주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으나, 병원에 내원하셔서 원장님과 상담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