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탈모라고 하던데, 약부터 먹어보고 모발이식 결정을 해야 할지 아니면 모발이식과 약물복용을 동시에 시작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이번주 초반에 병원에 갔다가 초기 탈모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금 정수리부분이 약간 숱이 없어보이는 정도인데 원래 머리숱이 많았어서 그런지 계속 신경쓰입니다.
전처럼 풍성한 숱을 갖고 싶은데 지금 왠지 울적하기까지 합니다.
아예 초반에 모발이식을 해버리면 괜찮을까요?
약물복용도 하라고 하던데 일단 약부터 먹어보고 모발이식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모발이식이랑 약물복용 동시에 시작하는게 나을까요?
저처럼 이렇게 많이 안빠진 초기에 모발이식을 하는 경우도 있나요?"
모발이식은 탈모의 진행 정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연령, 유전력, 호르몬의 영향 정도, 추후 계획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진행해야 합니다.
나이가 젊고 정수리 부위에 초기의 탈모라면 우선 약물 치료만을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초기에 모발이식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모발을 심을 공간이 있는지 정확히 확인 후에 결정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때 맨눈으로 확인 하는 것 보다 고배율 확대경을 통하여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젊은 나이의 초기탈모 모발이식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대 남성입니다. 모발이식보다는 약을 먹고 기다려 봐야 할까요?
그리고 이식하게 된다면 모발이식양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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