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에 약간 움푹 패인 곳이 있는데, 이 부분만 소량으로 이식해서 교정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이예요.
헤어라인이 맘에 안드는건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교정하고 싶은건 아니구요.
오른쪽 헤어라인 쪽에 어렸을 때부터 한 1센치 정도 들어간 부분이 있거든요.
왜 이렇게 된건지는 모르겠는데, 흉터나 그런건 아닌 것 같거든요.
그래서 요 부분에만 머리를 심어서 지금 부자연스러운걸 없애고 싶은데요.
진짜 작은 크기라서 이식을 해주는지 궁금한데, 이런 소량도 모발이식을 해주시나요?
그리고 이정도면 몇 모 정도 심나요?”
앞쪽 헤어라인에 1cm정도의 패인곳이 있다면 이는 대부분 가마가 앞쪽 헤어라인에 위치하는 경우이거나 헤어라인 앞부위에 'Cow-lick'이라고 하는 속칭 ‘소가 핥은 머리’라고 하는 모발이 뒷방향으로 쏠려 넘어가면서 자라는 부위가 위치하는 경우로 생각되어 집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모발이식을 통한 헤어라인 교정으로 충분히 교정 가능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단순히 그부위만 교정하기 보다는 주변 헤어라인과 동반 교정을 해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모수는 전문가의 상담을 먼저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자 분과 같은 헤어라인의 경우,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뿌리가 일정 방향으로 쏠려 있는 듯한, 소가 핥은 머리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머리도 모발이식을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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