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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박재현의 모발Q&A/ - 남성탈모

정수리 탈모라서 미녹시딜을 바르는데 너무 자주 바르면 안되나요?

정수리 탈모라서 미녹시딜을 바르는데 너무 자주 바르면 안되나요?

 

 

“정수리 탈모가 있어서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서 미녹시딜을 바르고 있는 남성인데요.

6개월째인데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최근에 미녹시딜을 수시로 발랐습니다.

원래 한번인가 바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하루에 한 5~7회 정도는 발랐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 4일정도 지났는데, 두피가 붉게 변하고 가려운데 이게 부작용인지 아니면 머리카락이 올라오려고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

미녹시딜을 너무 자주 바르면 피부에 이상이 생기나요?”

 

 미녹시딜은 미세동맥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약물로써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의 성장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녹시딜은 부작용으로 국소적 두피 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적절한 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빨리 중단 하시고, 피부염 치료를 적절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추후 회복된 것을 확인하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