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r.박재현의 모발Q&A/ - 헤어라인교정

헤어라인 교정 후, 미녹시딜을 권하길래 발랐더니 솜털이 너무 많아서 지저분해 보여요.

헤어라인 교정 후, 미녹시딜을 권하길래 발랐더니 솜털이 너무 많아서 지저분해 보여요. 제모레이져로 제거하러 가야하나요?

 

“저는 한 9개월전에 헤어라인 교정을 했구요.

헤어라인 교정 수술을 받은 병원에서 미녹시딜 바르면 좋다고 권해주시길래 이식 수술 약 3주 후부터 헤어라인에 미녹시딜을 발랐어요.

지금은 헤어라인 교정 부위에 솜털이 엄청나게 많아서 지저분한 상태예요.

오히려 이 솜털 때문에 앞머리 올리기가 창피해요.

미녹시딜 사용중단 하면 솜털이 없어지나요?

아니면 저 제모레이져로 제거하러 가야하나요?

그리고 혹시 미녹시딜 계속 바르면 솜털들이 굵어져서 오히려 이걸 계속 발라서 굵은 모발로 만들어서 기르는게 나을까요?”

 

헤어라인 교정 후 이식부위에 미녹시딜을 뿌리게 되면 그 전엔 보이지 않을 만큼 얇고 가늘었던 주변의 모발들이 가는털 수준까지 자라남으로써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이끌어 낼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는털이 너무 많아지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마이녹실의 경우 사용을 중단하면 그 효과가 사라진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가는 솜털은 제모레이저로 효과적으로 제거 되지 않으니 시도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