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환자는 아닌데, 한 방향으로만 가르마를 타고 다녔더니 가르마부분이 탈모처럼 보입니다.
탈모환자는 아닌데, 한 방향으로만 가르마를 타고 다녔더니 가르마부분이 탈모처럼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가르마를 한 방향으로 타고 다녔는데요.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지금 20대 중반인데 가르마부분을 보고 있자니 탈모같이 보입니다.
그래서 피부과에 갔는데, 탈모는 아니고 가르마를 한방향으로만 타고 다녀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마땅한 해결책은 말을 안해줘서 이렇게 더모발 블로그에 질문을 드려봅니다.
탈모환자는 아니고 가르마를 한방향으로만 타고 다녀서 탈모처럼 보이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가르마 방향만 바꿔서 타주면 되나요?
아니면 모발이식을 해서 이부분에 머리를 심어줘야 하나요?”
가르마의 경우 한 방향으로 탔기 때문에 탈모처럼 보인다고 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자주 머리를 묶고 다니는 분들에서 모발이 견인되기 때문에 견인성 탈모가 발생하는 사례를 마주한 적은 있습니다.
가르마의 경우 정수리의 가마의 패턴 (시계방향, 반시계방향)에 따라서 자연스레 머리가 갈라지는 현상으로 가장 자연스레 머리가 갈라지는 곳이 존재합니다. 즉 가르마의 방향은 미리 정해져 있으며, 여성분들의 경우 머리가 길어 중력의 영향을 충분히 받기 때문에 반대쪽으로 가르마를 타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
가르마 부위가 눈에 띄게 갈라져 보이는 경우 여성형 탈모의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의 경우 정수리 부위의 가르마가 넓어지는 증상으로부터 시작되며 실제 확대하여 관찰해 보는 경우 이부위에 모발이 얇아지고 다모낭이 점점 퇴화하는 것으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모발이식이 가장 효과적이며, 초기의 경우에는 두피문신(DMP)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이 모든 방법이 가능한 병원에 내원하셔서 충분히 상담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