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박재현의 모발Q&A/ - 남성탈모

탈모 때문에 소형화 된 모낭은 다시 건강하게 만들 수는 없나요?

더모발 2014. 1. 14. 08:39

탈모 때문에 소형화 된 모낭은 다시 건강하게 만들 수는 없나요?

 

 

“안녕하세요.

탈모가 있는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한 3년전부터 모발이 얇아지고 많이 빠지고 정수리가 비춰보이기 시작했는데요.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이 모낭이 소형화 되어서 그렇다고 하던데, 혹시 다시 모낭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만약 건강하게 만든 모낭을 계속 관리하면 유전탈모가 있다고 해도 기존처럼 유지해 나갈 수 있나요?”

 

 남성형 탈모는 갑작스럽게 모발이 탈락되면서 발생되는 것이 아닙니다.

남성 탈모의 진행은 모낭이 서서히 소형화되어지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길이 성장도 줄게 되어 짧게 자라고 결국 모발 탈락이 일어나게 됩니다.

 

현재 모낭의 소형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에는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를 복용하고 미녹시딜 제제를 도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는 모낭이 굵고 길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므로 모낭이 건강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내 주사요법을 통하여 성장인자, PRP, 태반 등을 주입하는 것은 모발의 길이 성장을 더욱 촉진 시켜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치료를 잘 하면 모낭의 소형화를 줄여 줄 수 있으며 기존의 모발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래는 남성 탈모 치료에 대한 내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탈모치료라는게 현상유지만 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정말 모발이 올라오는 치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