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수술 후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을 둘 다 무조건적으로 사용해 줘야 하는 건가요?

 

 

모발이식 수술 후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을

둘 다 무조건적으로 사용해 줘야 하는 건가요?

 

 

 

.QUESTION.

 

 

모발이식을 한지 6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후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을 둘 다 무조건적으로 사용해 줘야 하는 건가요?

프로페시아만 복용하고 싶은데.. 미녹시딜도 꼭 같이 발라줘야 하는 건가요?

 

 

▼▼▼

 

 

 

 

 

 

.ANSWER.

 

 

프로페시아는 수술과 상관없이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녹시딜의 경우에는 모발이 굵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는 약물로 수술 후 1~2주 경이 지난 후 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미녹시딜을 사용한 여러 연구 결과에서 보면 수술 후 미녹시딜 사용은 모발이 빠졌다가

다시 자라나는 시기를 앞당겨준다 하고, 수술 후 이식된 모발이 빠지는 양을 줄여줬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녹시딜은 사용 후 머리카락이 달라붙어 헤어스타일이 잘 나오지 않는 불편함이 있고

사용 초기에 두피 자극이 있어 가렵거나 지루성 피부염이 심화되기도 합니다.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에 필수적인 약물로 꾸준히 복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리며

미녹시딜은 사용하면 장점은 있으나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약물은 아니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