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 탈모 부위에 DMP(두피색소요법) 시술을 받고 싶은데, 혹시 잉크가 잘 안먹는 피부도 있나요?

정수리 탈모 부위에 DMP(두피색소요법) 시술을 받고 싶은데, 혹시 잉크가 잘 안먹는 피부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정수리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30대 남성입니다.

모발이식 수술을 받을까 생각하다가 아직 많이 진행된 상태는 아니라서 DMP(두피색소요법) 시술을 받으려고 생각중인데, 혹시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그 이유는 제가 몇 년 전에 문신을 한적이 있는데, 그 때 잉크가 잘 안먹는 피부라고 하면서 문신이 잘 안된 적이 있었습니다.

DMP(두피색소요법)도 잉크를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이라고 알고 있는데, 혹시 문신처럼 잉크가 잘 안먹어서 시술에 실패하면 어쩌죠?”

 

 두피색소요법의 경우 색소를 진피하방에 넣어주는 시술로써, 색소가 잘 안먹는 피부라 함은, 출혈이 많은 경우이거나 기존의 수술 등으로 두피가 흉조직화되어 있는 경우를 들 수 있겠습니다.

출혈이 많은 경우, 출혈과 함께 색소가 밀려나오게 되어 시술 후 결과가 약하게 표현될 가능성이 있으며, 흉조직화되어 있는 경우 진피의 성상이 변하게 되어 삽입된 색소가 주변부위로 퍼져나갈 가능성이 있게 됩니다. 따라서 표현되는 색상이 상당히 불규칙하게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리터치를 통하여 시술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DMP시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탈모치료에 대해 알아보다가

DMP(두피색소요법:Scalp MicroPigmentation ; SMP)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두피색소요법이란 정확히 어떤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