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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박재현의 모발Q&A/ - 모발이식수술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없는데, 탈모는 아니라고 합니다. 모발이식 수술을 해서 전체적으로 머리숱을 보강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없는데, 탈모는 아니라고 합니다. 모발이식 수술을 해서 전체적으로 머리숱을 보강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꽃다운 2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선천적으로 머리숱이 없기도 한데, 최근에 더 머리숱이 없는 것 같아서 탈모전문병원에서 여성탈모 검사를 했었는데 탈모가 아니라 선천적으로 머리숱이 없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머리숱이 너무 없다보니 가르마를 타거나 하면 탈모처럼 보이고 속상한데, 혹시 모발이식 수술을 해서 전체적으로 밀도를 보강 할 수는 없을까요?”

 

 탈모의 초기 단계이거나 모발이 선천적으로 얇은 경우에 두피가 비쳐보이는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두피가 비쳐보이는 증상은 모낭이 퇴화되지 않고 모발의 굵기만 감소하여 모발이 얇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검은 모발과 대조가 되는 밝은 색의 두피를 모발이 가려주고 있는 상황에서 모발이 얇은 경우, 가리는 효과가 떨어짐으로써 두피가 드러나게 되고 마치 탈모가 있는 것처럼 간주되게 됩니다.

 

  

 

이 경우 모발이식으로는 커버하기에는 아직 시기가 이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모발이식은 모발과 모발 사이에 빈 공간에 새로운 모발을 이식해주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빈 곳이 없고 모발의 굵기만 얇아진 경우에는 이식할 공간이 없고, 이 때 이식을 진행한다면 주변의 모발이 다칠 수 있으므로 수술보다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두피 문신 시술법인 DMP(Dana MicroPigmentation) 시술도 좋은 선택이 되며, 기타 주사 치료, 레이져 치료등의 두피 케어 및 탈모 치료 프로그램을 이용해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치료법이 가능한 병원에 내원해서 자세한 평가 및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피문신 시술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탈모치료에 대해 알아보다가

DMP(두피색소요법:Scalp MicroPigmentation ; SMP)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두피색소요법이란 정확히 어떤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