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이 있어 주사를 맞는데 M자 탈모가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B형 간염이 있어서 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이 독하다 보니까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해서요.
제가 원래 m자가 있긴 했지만, 탈모는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이것 때문인지 탈모인가 싶을 정도로 M자가 부쩍 심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주사를 맞는 중이라 프로페시아라든지 탈모약을 먹진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약 복용 외에 다른 좋은 방법 알고 계시면 답변 부탁 드립니다.
탈모의 치료방법은 크게
모발이식, 두피케어, 약물치료, 두피문신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B형 간염으로 인해 약물 복용이 힘드신 상황이라면
약물 복용 이외의 방법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미녹시딜 같은 뿌리는 약을 사용해볼 수 있겠고,
보조적인 치료법으로
메조테라피 등을 포함한 주사치료와 함께
두피케어 등을 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미녹시딜은 두피의 혈관을 확장해,
모낭으로 영양분 공급을 원활하게 만들어
모발을 튼튼하고 굵게 만들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고른 영양섭취, 오메가3 복용 등과 함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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