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게인을 장기적으로 사용한 후 뺨에도 털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오래 전부터 탈모로 고생을 하다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로게인을 바르면서 많이 호전이 되었습니다.
두피에 자극이 심하고 가려움이 심했는데도 효과가 좋아 멈출 수 없었네요.
그렇게 사용한지 4년이 넘어갑니다.
부작용은 지금도 가끔 있습니다.
피부 가려움과 자극은 제가 몸 상태가 안 좋을 때마다 일어나는 것 같네요
기분 탓 일수도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습니다.
팔,다리에 체모도 많아지고 심지어 뺨에도 털이 너무 많이 나네요.
약을 중단할까 싶기도 하다가
또 다시 심각한 탈모로 돌아갈까 두렵네요..
이 상태를 유지하면서 뺨에 털이 덜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탈모 약물 부작용에 대해 문의를 해 주셨군요.
대표적인 바르는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성분명)'의 대표적인 상품이
질문자님께서 사용하는 로게인입니다.
프로페시아와 로게인을 같이 사용하여 효과는 괜찮은데
체모가 증가하는 부작용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이러한 부작용은 종종 발생합니다.
현재 5%제제를 사용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탈모치료를 지속하면서 체모 증가를 줄이려면
3%제제로 바꿔서 사용 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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