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여성이 아닌 경우 프로페시아를 만져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 등 피나스테라이드계열 약물을 임산부가 만지면 안좋다하던데요. 그래서 접촉도 금하고 있어요.
그럼 임신한 여자말고 그냥 일반여자는 전혀 상관없나요? 예를 들어 할머니나 아니면 애들 다 낳은 중년의 아주머니라던지. 만약 안된다면 어떤 위험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물이 가임기의 여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미칠 수 있는 영향이란 자세히 말하자면 가임기의 여성이 복용하거나 알약을 만지는 경우에 임신을 하게되면 남아의 성기가 미성숙하게 태어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탈모때문에 프로페시아 복용중인데 땀을 통해서 프로페시아 성분이 배출되는 것은 아니죠?▼
위의 포스트에서도 설명하였지만 남성 가성 반음양이라는 기형이 발생할 수 있고 따라서 가임기의 여성은 절대 접촉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의 경우가 아닌 그 밖의 여성의 경우에는 전혀 위험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폐경 이후의 여성의 탈모에서 프로페시아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이 아닌 경우 프로페시아를 만지는 것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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