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수술을 하고 10일 정도 후에는 안전모나 모자를 착용해도 괜찮을까요? 또 땀을 많이 흘려도 생착에는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공장에 근무중이라 하루 8시간 안전모를 착용하고 땀을 흘리는 편입니다. 남성탈모 때문에 모발이식을 생각 중인데 휴가가 10일 정도라 모발이식 10일 이후에는 근무를 해야하는터라 안전모도 착용해야하고 땀도 흘릴텐데,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모발이식 수술 후 10일에서 14일정도 이식 받은 부위에 딱지가 유지되고 이시기에 생착이 완료됩니다.
보통 수술 직후 약간 헐렁한 타입의 모자를 조심스럽게 사용하시는 것은 큰 상관이 없구요. 안전모 같은 경우도 꽉끼는 타입이 아니므로 큰 상관없을 듯합니다. 물론 수술 후 약 10일간 휴식을 취한 이후에 사용하시면 더욱 좋을 듯하며, 만약 절개식으로 채취한 경우 수술 후 약 10일 째에 후두부 실밥을 제거하게 되니 통증도 덜하고 근무시에도 불편함이 거의 없을 듯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시더라도 땀 자체가 사실 모발의 생착에는 큰 영향은 없으니 크게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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