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수술 후, 이식부위에 지루성 피부염이 재발했는데 생착률에 영향을 줄까요?

모발이식 수술 후, 이식부위에 지루성 피부염이 재발했는데 생착률에 영향을 줄까요?

 

 

“현재 모발이식 수술 받은지 일주일쯤 되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치료를 받고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식을 받아서 그런지 모발이식 수술 직후부터 피부가 심상치가 않더군요.

계속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염증도 생기고 이식부위 상태가 가렵고 미치겠네요.

지루성 피부염이 낫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받아서 나빠진 것 같은데, 생착률에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모발이식 이후 상처가 회복되면서 딱지가 떨어져나가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때가 약 일주일 이후 인데요.

이 때 이식부위가 가려운 증상이 있으며 약간의 붉은기도 존재하게 됩니다.

이는 지루성피부염이 없는 경우에서도 정상적인 과정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되게 됩니다.

 

지루성피부염의 경우 상관없이 모발이식이 가능하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필자의 경우 충분히 치료한 이후 이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루성피부염의 경우 생착률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