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인데, 직업 특성상하는 헤어스타일 때문에 견인성 탈모가 온 것 같아요.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발레리나입니다.
발레를 시작한지 15년 정도 되었고 그래서 항상 머리를 땡겨서 묶고 다니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20대 접어들면서 스트레스 때문인지 모발이 빠지는 양이 급격하게 늘어서 걱정이 되네요.
아무래도 머리를 항상 묶고다녀서 견인성 탈모인 것 같은데 견인성 탈모도 치료 가능한가요?
여자로써 헤어는 정말 중요한 한 부분인데, 머리숱이 너무 줄어서 슬프네요.
머리를 묶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앞으로 제가 할 수 있는 관리 방법에 대해 알고 싶어요.”
견인성 탈모는 머리를 지속적으로 강하게 당김으로써 이때 생기는 힘으로 모근에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여 생기는 일종의 흉터같은 탈모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르마의 위치를 바꿔서 헤어 스타일을 변형시키면서 머리를 묶어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를 변화시켜 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되도록 머리도 느슨하게 묶는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노력을 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두피 마사지, 메조 치료, 두피 케어등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Dr.박재현의 모발Q&A > - 여성탈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성탈모 때문에 알아보다가 판토가라는 약물이 있다는 얘길 들었어요. 판토가는 여성전용 탈모치료제인가요? (2) | 2013.05.25 |
---|---|
탈모방지 샴푸가 오히려 탈모를 악화시킬 수도 있나요? (0) | 2013.05.24 |
머리를 묶고 다니는데, 요즘 두피가 아프네요. 머리도 잘 빠지는 것 같구요. 머리 묶는 것과 연관이 있을까요? (0) | 2013.05.21 |
탈모는 아니고 원래 머리카락이 가는 편인데, 굵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0) | 2013.05.20 |
여자도 M자 탈모가 있나요? (0) | 2013.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