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 정수리 탈모가 있는 제 아들 때문에 고민입니다. 선천적으로 머리숱이 없는 편인데 DMP 시술이 나을까요? 아니면 아타스 로봇 수술이 괜찮을까요?
"어린나이에 정수리 탈모가 있고 선천적으로 머리숱이 없는 편인 제 아들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재작년쯤 모발이식 센터에서 상담을 받아 본적이 있습니다.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것이 아니라 만족도가 떨어질거라며 만류를 하는 바람에 포기를 했는데요.
요즘 들어 더욱 고민을 하는 아들 때문에 걱정하던 중 아타스 로봇 수술과 DMP시술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 중 어떤 것이 아들에게 맞을까요?"
선천적으로 정수리부위만 밀도가 떨어져 보인다고 해도 이식이 필요한 부위의 두피부분에 여유공간이 충분해야지만 이식이 가능합니다.
만일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단순히 얇아져 있기만 한 경우에는 이식보다는 오히려 약물치료, 두피관리, 두피색소요법 등의 치료가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더 모발이 얇아지거나 빠지는 탈모가 아니라면 해당 부위에 두피색소요법(DMP) 시술로 두피커버시술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두피커버술은 미세하게 점을 찍어 문신을 해주는 방법인데 두피가 커버되면서 탈모로 느껴질 수 있는 정수리부위의 시각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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